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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기차 정비제도 개선 위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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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29회 작성일 23-11-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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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전기차 정비제도 개선 위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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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이재현 기자]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5일 수원 화성박물관 다목적강당에서 국내 전기자동차 분야 제작사(국내, 수입)와 정비업 종사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기자동차 정비제도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사)차량기술사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포럼에서는 급변하는 전기자동차의 기술에 발맞춰 정비사업자별 관리체계 및 교육체계 제도화 기술 개발의 방향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제발표에서는 영남이공대 류경진 교수와 공단 오세인 팀장, TUV Theinland 서상훈 팀장이 △전기자동차 교육체계 개발에 관한 연구 △전기자동차 정비사업자 관리체계 연구 △전기자동차 고전압 안전교육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기자동차 정비 관리체계 및 교육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앞으로의 전기자동차 정비제도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소비자단체, 법조계, 학계, 산업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은 전기차 정비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하며, 업계마다 다양한 개선 방향들을 도출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전기차 보급의 활성화의 이면에 정책 사각지대에 있는 정비사업자들의 관리체계를 제도화하고 정비사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교육체계 개발의 중요한 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량기술사회 이해택 회장은 최근 전기자동차 시장은 기술적인 완성도를 더해가며 발전하고 있으나,  전기자동차 안전성에 관련한 관리체계 및 기술인력 양성 교육체계 등에 대한 제도화 정립이 필요한 상황으로 


사단법인 차량기술사회 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전기자동차 관리사업자 및 정비제도 및 시설,장비 교육 등에 대한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게 되어, 소비자단체, 법조계, 학계, 산업계 등에서 분야별 전문가를 모시고 전기자동차 정비제도 관련 이해 당사자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는바,


앞으로 미래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 및 정비제도 안착을 위하여  전문가 여러분의 고견과 더불어 관심을 부탁드렸다.


이재현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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